서울일본인학교는 1972년 서울시 및 근접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인 자녀들을 위해, 서울재팬클럽(SJC)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유치원 과정, 초등학교 과정 32명으로 개교한 이래, 2011년 현재 약400명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일본에 반드시 귀국할 예정이 확실한 일본국적 또는 일본 영주권 소유자만 입학할 수 있습니다. 이 학교는 일본국 헌법, 교육기본법, 학교 교육법에 따라 문부과학성이 정하는 학습지도 요령을 기준으로 삼아, 초등 및 대안교육을 베푸는 것으로서, 일본에 있는 교육적인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교를 졸업해도, 한국의 중등 혹은 고등학교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지 못하며, 편입 또한 인정되지 않습니다.